 | | | | 에어릭스가 공개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사진=에어릭스 |
국내 중소기업들이 ‘2018 사물인터넷(IoT) 국제전시회’에 한국형 기술과 서비스를 내놨다.
에어릭스는 12~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 에너지 절감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전시한다.
에어릭스는 산업 현장 스마트 관제 시스템 ‘ThingARX 플랫폼’을 개발하며 스마트 팩토리 환경을 구축하는 산업현장 IoT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공장 뿐만 아니라 농수축산용 냉동·냉장창고에도 적용할 수 있다. 설비관리부터 운영에 IoT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또 현장 상황을 스마트폰, PC, 태블릿PC에 연동해 보여줘 불필요한 출동을 막을 수 있다.
김군호 에어릭스 대표는 “에어릭스의 IoT 솔루션은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며 “IoT 기술을 통해 전력절감, 환경관리 시스템 개발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이도링크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IoT 기술을 공개했다. ‘사회적 약자 스마트 위치 관리 서비스’는 치매 환자와 지체 장애인, 어린이 위치 파악으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 독거노인의 움직임이 멈춘 상태로 장시간 이어진다면 직원이 출동하는 식이다. 지방자치단체 별 자체 통신망을 이용, 저비용·고효율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다.
에펠은 가로등을 밤새도록 켜놓지 않고 사람이나 차가 있을때만 켜는 시스템을 전시했다. 에펠이 선보이는 스마트 가로등 시스템은 시간대 별로 가로등 주변 밝기, 차량과 사람 움직임, 통행량 등 동적인 도로 상황을 감지한다. 에펠은 자체 실험 결과 스마트가로등 설치 전후 전력 사용량은 42.6%, 전기요금은 37.9% 수준으로 절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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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에펠